12
6월
20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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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녹스앤룩스』 5,6월호 리뷰에서

『녹스앤룩스』 5,6월호 리뷰 – RIP 판타스틱

 ‘잡지’라는 특성상 여러 가지 내용이 뒤섞여 칵테일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속단할 수는 없지만, 이 잡지는 이때까지 여타 <장르소설 잡지>가 가지고 있었던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.
라이트한 독자들에게는 흥미를 끌 수 있을 지도 모르지만, 코어 독자들에게는 소설과 만화 이외의 칼럼 등에는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. 이 바닥이 흔히 그렇지만 한 이야기를 또 하고 또 해도, 담론이 되지 못하고 몇 개월 후 똑같은 떡밥에 다시 물리는 물고기처럼 낚시바늘을 향해 달려들기 때문이다.

하지만, 그렇다고 해서, 내가 녹스앤룩스의 다음 호를 사지 않을 것인가? 아니다.
아마 창간호도 사고 이 리뷰를 읽고 있을 당신이 여기서 이 격월간지 구입을 중단할 것인가? 아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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